빨간색은 정열적이면서 적극적인 면을 표방한다
이번 대선에선 새누리당 에서는
오랫동안 사용하던 파란색의 로고를 과감히 버리고
빨강의 색갈로 바꿔버렸다
점퍼 마후라 등 온통 빨갛게 입고 다녔을 정도이다
빨강색을 사용한다는 것은 파격적이다
더구나 여당에서 이러한 변신은
상대의 허를 찔러버린 셈이다
과거 같으면 야당에서 감히 사용할수 없는 색깔이다
만일 야당에서 빨강으로 로고를 정했다면
선거내내 공격을 당했을 것이다
과거에는 빨강색은 공산당 좌빨이라고 까지 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에서 과감하게 빨간 색을 선택하여
로고로 정했다는 것은 이러한 발상이 혁명적이라 아니 할수 없다
생각을 고착화 하지 않고 발상을 전환하는 일은
그리 말 같이 쉬운 일이 아니다
발상의 전환은 혁신이라 말할수 있는것이다.
결국 이번 선거에 기여하는 빨강색이 혁명적 가치를 지녔을 뿐아니라
학술적으로도 근거가 있음에 화제를 일으킬수 밖에 없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빨간색으로 승리를 하였으며
충분한 가치의 논리가 성공했기 때문이다.
출처: 명문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