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전속계약, 남편 타블로는 YG에 두고…이정재·송지효·JYJ 한솥밥
입력 : 2013.08.12 15:42
강혜정 전속계약 /조선일보DB
배우 강혜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강혜정과 전속계약 맺은 소식을 알리며 강혜정에 대해 “충무로 대표 여배우인 만큼 앞으로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혜정은 1998년 방송됐던 인기드라마 ‘은실이’로 얼굴을 알린 후, 이후 영화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연애의 목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강혜정의 새 둥지가 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송지효,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다.
강혜정 전속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혜정 전속계약, 남편 타블로(YG 소속)과 다른 소속사가 됐네”, “강혜정 전속계약, 어떤 작품으로 복귀할지 벌써부터 궁금해”, “강혜정 전속계약,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유명 연예인들이 많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