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화신' 정준·양동근, 독특한 관계 "사랑과 우정 사이"

일산고양작명철학 2013. 9. 4. 08:34

'화신' 정준·양동근, 독특한 관계 "사랑과 우정 사이"

[스타뉴스 김기웅 인턴기자]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캡쳐

배우 정준과 양동근의 각별한 관계가 공개됐다.

3일 오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정준과 양동근이 출연해 우정을 넘어선 특별한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신동엽은 "원래 오늘 우정 특집으로 하려고 했는데, 정준과 양동근 때문에 '사랑과 우정 사이' 특집이 됐다"며 운을 뗐다.

이에 정준은 "양동근이 챙길 수밖에 없게 만든다. 오늘도 옷, 머리를 자유롭게 하고 와서 걱정했다"며 엄마처럼 양동근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양동근은 정준과 일주일에 4일 이상 만난다고 밝히며, "어느날 혼자 있고 싶어서 정준의 연락을 피했는데 내가 있는 곳까지 찾아왔다. 내가 잘 가던 사우나까지 뒤졌다더라"며 정준의 독특한 우정 표현법을 언급했다.

정준은 MC들의 의심어린 눈초리에 "나는 여자 좋아한다"며 손을 내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