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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올초 세간을 떠들썩 하게 했던 '16세 차이' 토니안-혜리 커플이 최근 결별했다고 혜리의 소속사가 밝혔다.
혜리 측 관계자는 8일 "매우 최근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면서 "아무래도 바쁘게 지내다보니까 서로 소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초 열애설이 불거진 후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했으며, 이후 서로의 연예활동을 응원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1세대 아이돌로 분류되는 H.O.T의 멤버 토니안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막내 멤버 혜리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