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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퉁 /사진=스타뉴스 |
방송인 유퉁이 몽골인 아내와 올해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유퉁은 최근 JTBC '연예특종'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오는 11월 안으로 아내가 비자를 받아 한국에 오면 바로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퉁은 또한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됐던 아내와의 갈등설 및 결혼 무산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냥 부부싸움이었고 방송으로 아내가 화내는 모습만 나가게 되니까 여러모로 마음이 아프다"며 "아직 아내와 화해를 하지는 못했지만 곧 화해해 결혼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퉁은 앞서 지난 4월 결혼을 앞두고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며 이후 8월 초 결혼식을 다시 올릴 예정이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유퉁의 심경고백은 30일 오후 '연예특종'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