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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조여정, 병만족에 감동.."진짜 가족이다"

일산고양작명철학 2013. 9. 14. 10:02

'정글' 조여정, 병만족에 감동.."진짜 가족이다"

[스타뉴스 김기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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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쳐

'정글의 법칙' 조여정이 병만족에게 가족애를 느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마야정글 편에서 병만족은 한밤 중 내린 폭우로 숙소에 물이 들어오자 협력해 방수포를 덮으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 과정에서 남자 출연자인 김병만, 김성수, 오종혁, 이성열, 류담, 노우진은 조여정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시켰다.

이에 조여정은 인터뷰에서 "원래 남들에게 의지를 잘 못하는 성격이다. 근데 여기서는 아니었다. '이 사람들 없으면 어떡하지' 싶었다"며 말한 후, "진짜 가족이다. 의지하는 가족이라 느꼈다"며 병만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이후 조여정은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누군가에게 의지를 하게 될 줄 몰랐다. 정글은 묘한 곳이다"라며 정글 탐험의 소감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