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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중년 배우 런다화(임달화) 부부가 전지현을 만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런다화는 11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디올에서. 그녀들을 만나 기분이 좋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가운데 전지현을 두고 런다화와 그의 아내 치치(기기)가 양쪽에 서 있다. 다정하게 미소를 지은 세 사람은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마치 가족을 보는 듯 화기애애하다.
세 사람의 사진을 본 팬들은 "귀족 패밀리같다" "전지현 미모는 여전하네" "멋지다" "옷 맞춰 입은 가족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지현과 런다화는 10일 저녁 홍콩에서 열린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 참석했다.
/ 사진=런다화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