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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관상'(한재림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이 2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관상'은 14일 78만715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관상'은 지난 11일 개봉 이후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92만4232명을 기록하며 2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앞서 관상은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재림 감독의 '우아한 세계' 이후 6년 만의 연출복귀작인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이 가세했다.
한편 같은 날 '스파이'는 16만4607명(누적 151만2826명)으로 2위에, '몬스터 대학교'는 8만165명(누적 11만2839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사진=영화 '관상' 포스터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