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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인사 드려요'

일산고양작명철학 2013. 9. 19. 10:24

크레용팝,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인사 드려요'



[OSEN=지형준 기자] 곡 '빠빠빠'로 신드롬에 가까운 큰 인기를 얻어낸 크레용팝이 독특한 한복을 차려입고 OSEN을 찾았다.

크레용팝은 짧은 한복에 크레용팝의 트레이닝복을 연상케 하는 인상적인 속바지를 입은 채 귀여운 모습으로 인사를 했다. 이들은 "한복에도 크레용팝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 줄을 넣었다"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지난 6월 20일 발표한 곡 '빠빠빠'로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현상을 만들어낸 크레용팝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기저기 행사에서 크레용팝은 섭외 1순위가 됐고 추석 연휴에도 쉬는 날 없이 스케줄로 꽉 찼다. 이에 엘린은 "추석에 단 하루도 쉬는 날이 없다. 그래도 좋다. 가족들에게 TV속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레용팝은 현재 신곡을 준비 중이다. 데뷔까지 어렵게 올라온 만큼 지금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 높게 오르겠다는 포부가 다부졌다.

"그동안 다사다난했어요. 우여곡절도 많았고요. 하지만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이 생겼고, 그게 많은 교훈을 줬어요. 멤버들 모두 사회 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씩씩하게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곧 나올 신곡도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