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일주일 앞당긴 22일부터 “얌체들 바싹 긴장”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일주일 앞당긴 22일부터 “얌체들 바싹 긴장”

조선닷컴

 

 

입력 : 2013.11.19 11:50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이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진행된다고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겁다.

경찰청에 따르면 18일 통상 12월1일부터 시작하던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올해는 일주일가량 당겨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말연시 송년·신년회가 많은 이달 22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유흥가,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연말연시 특별 음주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공지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별단속 첫날인 22일에는 오후 10시부터 주요 지점에 교통경찰관 등 인원을 대거 투입,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직장인들이 바쁜 연말을 앞두고 송년회를 11월로 당겨 여는 경우가 많아지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경찰은 알렸다.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음주 운전은 안좋은거야”,“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자기 자신만 사고 나면 다행이지 모두가 피해를 볼 수 있다”,“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조심하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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