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베트남에 팬들로 부터 열광적인 환영

유인나 베트남 방문에 현지팬 '열광'

기사입력2015.06.20 오전 10:34 최종수정2015.06.20 오전 10:36 기사원문 댓글0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화 행사차 베트남을 찾은 배우 유인나가 현지 팬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유인나는 지난 19일 '2015 CGV 베트남 토토의 작업실' 참여차 베트남을 찾았다.


소속사는 "호치민 공항이 유인나를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현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며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된 이 행사 중 역대 가장 많은 환영 인파가 공항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와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CJ CGV가 2008년 시작한 '토토의 작업실'은 청소년들에게 영화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세계로 확대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베트남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64명이 참여해 5분 분량의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유인나는 20일 영화인을 꿈꾸는 베트남 청소년들의 수상작들을 심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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