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단체장이 오는 9월 잇달아 출판기념회를 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최성 고양시장이 산문집 ‘울보시장’(다산북스)으로 다음달 5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문집 ‘울보시장’은 최 시장 개인의 삶의 굴곡들을 과감히 고백하는 한편 민심의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튿날인 6일에는 민주통합당 유은혜 국회의원(일산동구)이 ‘꽃을 피는 만남’으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유 의원은 자신의 저서를 ‘혼자 말하기보다 여럿이 함께 이야기하며 생각과 실천을 넓혀 나가기 위한 정치무크’라고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덕양갑)은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저서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것’(웅진지식하우스)을 들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심 의원은 이 책에서 진보진영에 대한 오해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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