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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니 "장윤정이 날 위치추적,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켜"충격 발언 배경은

일산고양작명철학 2013. 11. 27. 11:40

장윤정 어머니 "장윤정이 날 위치추적,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켜"충격 발언 배경은



[서울신문 BOOM]





"장윤정이 날 위치추적하며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다"

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씨가 지난 26일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으며 이같은 충격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렸다.

육씨의 조사는 지난달 16일 장윤정의 전 팬클럽 회장이었던 송기호씨는 잘못된 장윤정의 가족사 진상을 정확하게 밝히고 어머니와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해주게 해야 한다며 용인동부경찰서에 고발함에 따른 것이다.

26일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에 출두 참고인 조사를 받은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씨는 “수 많은 편지를 보냈고, 수없이 만나자고 했다. 무엇 때문에 안 만나는 건지는 모르겠다. 가슴 아프지만 있는 그대로를 말할 것이고, 윤정이 너도 자신의 입장에서 하나의 거짓도 없이 말을 하라”며 “죄가 있다면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윤정 어머니 육씨는 이날 위치추적과 감금폭행에 대해 이야기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장윤정이 날 위치추적하며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고 또 얼토당토하지 않은 소문을 냈다"고 말했다.

또 "딸이 잘못되길 바라는 어미는 없을 것이다. 경찰서 오기 전에 만나러 윤정이 집에도 찾아갔다. 마지막 끈을 잡을 곳은 거기밖에 없어서"라며 "하지만 돌아온 것은 사설 경비원들의 욕설 뿐이었다. 어미에게 중국 사람을 시켜서 죽이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한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장윤정이 나와서 장윤정 입을 통해서 그 말을 해야지만 진실이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며 "처벌을 원하는 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

이같은 장윤정 어머니의 폭탄 발언에 대하 관련해 장윤정 측은“사실무근이다. 위치추적은 장윤정 삼촌이 했다”며 “팬클럽 회장 송씨 고소장 일은 장윤정과 어떻게든 엮으려고 어머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 어머니 참고인 조사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어머니 언론 플레이 좀 그만", '장윤정 어머니, 돈 앞에서는 모정도 없구나”"왜 언론에 나와서 딸의 이미지만 나쁘게하는 말들을 하려고 하지.세상 살다보니 별 일도 다 있네" 등의 장윤정 어머니를 비판 하는 반응이 많았다.

붐 뉴스팀 boom@seoul.co.kr